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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 캠프

 생태지평연구소는 2011년 부터 대중인식증진을 위해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대상 환경 캠프를 주 사업으로 진행합니다. 삶의 가치관이 정립되는 청소년기에 환경과 사람의 공존을 생각하는 '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환경 감수성

 스스로를 소중하게 대하는 것은 곧 타인의 소중함을 알게 합니다. 그렇게 알게 되는 소중함은 다른 생명에 대한 존중으로, 나아가 자연 환경에 대한 존중으로 확장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스스로에 대한 존중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적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생태지평연구소는 이것이 '환경 감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우리의 교육은 단순히 자연 환경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닌 상호 존중의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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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

 환경오염이 큰 문제이고, 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피상적인 이야기들은 이미 많은 아이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책상 위의 배움 만으로는 실제 삶 속에서 변화와 실천으로 녹아드는 동기로서 작용하기 어렵습니다. 해지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구름처럼 무리 지어 나는 철새들에 감탄하며, 친구와 함께 바다 내음을 맡아보고, 갯벌 속에서 직접 조개와 게를 발견하며 경탄하는 순간을 경험하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는 이러한 순간들이 청소년들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 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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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격차 해소

 그 동안의 교육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생 중 많게는 절반에서 적게는 20퍼센트 정도의 학생들은 바다에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경제적, 지리적, 사회적 소외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과 문화적 경험에 대한 격차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태지평연구소는 다양한 이유로 양질의 환경 교육과 이동 체험 인프라에 접근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우선 섭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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